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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록콜록, 콧물이 줄줄...혹시 홍역인가요? 해외여행도 다녀왔는데..."

     

    홍역, 증상, 합병증 및 예방접종
    홍역의 증상, 합병증 및 예방접종

     


    요즘 우리 아이, 콧물과 기침에 시달리고 있나요? 게다가 해외여행까지 다녀왔다면 홍역은 아닐지 더욱 걱정되시죠? 뉴스에서 홍역이 유행한다는 소식까지 들려오니 불안한 마음은 더욱 커져만 갑니다.

     

     

    홍역 합병증, 얼마나 위험한가, 설마 사망까지?

     

     


    홍역은 합병증 발생률이 무려 30~40%에 달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설사, 중이염은 물론이고 폐렴, 뇌염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5세 미만의 영유아나 20세 이상 성인은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홍역 발생 수 통계
    [출처=질병관리청]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홍역으로 인해 1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9년 홍역 환자 194명 중 16명이 폐렴, 4명이 뇌염 등의 합병증을 앓았습니다.

     

     

     

    홍역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죠?

    홍역의 정의와 증상
    [출처=질병관리청]

     


    홍역 초기에는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39.5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얼굴부터 시작해 온몸에 붉은 반점이 퍼지고, 입안에 하얀 반점(Koplik 반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아이를 힘들게 할 뿐만 아니라, 방치하면 폐렴, 뇌염 등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깜빡했는데... 지금 맞아도 될까요?

     

    접종하는 아이 모습접종하는 아이 모습접종하는 아이 모습
    혹시 예방접종 시기를 놓치셨다고요?

     



    괜찮습니다. 지금이라도 접종하면 홍역으로부터 우리 아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아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아이가 홍역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우리 아이, 홍역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은?

    홍역 예방접종
    [출처=질병관리청]

     


    가장 확실한 방법은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 2회 접종입니다.

     

    ▶ 1차 접종은 생후 12~15개월,

     

    2차 접종은 만 4~6세에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만약 우리 아이가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1회만 접종했다면, 지금 바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필요한 접종을 완료해 주세요.

     

    홍역 예방접종은 안전하며, 접종을 통해 홍역뿐만 아니라 유행성이하선염, 풍진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 홍역 걱정 없이 건강하게 키우세요!

     

    건강한 아이건강한 아이건강한 아이
    홍역은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 기록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접종을 제때 완료하여 홍역 걱정 없이 건강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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